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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iSQL 데이터베이스 및 테이블 생성 방법
MySQL의 Workbench만큼은 아니지만 MariaDB에도 기본적인 기능이 담긴 HeidiSQL라는 GUI 클라이언트 도구를 제공합니다. 거의 대부분 MariaDB는 Linux 환경에서 운영되고 테이블이나 DB등의 스키마 생성기능을 가진 root 계정은 외부 접근을 허용하지 않으므로 GUI 보다는 명령어를 주로 이용하게 되지만 그래도 HeidiSQL를 통해 MariaDB 서버에 접근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생산성 면에서 매우 큰 이점이 있습니다.

HeidiSQL에는 DB나 테이블 등의 객체를 쉽게 생성하도록 GUI 방식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으로는 모델링이나 리버스 엔지니어링은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Maria DB 사용시 모델링이 필요한 경우 MySQL Workbench나 기타 다른 상용 툴을 사용해야 합니다.



먼저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HeidiSQL로 DB에 접속하는 계정에 데이터베이스 등의 객체 생성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



나타나는 메뉴에서 새로 생성 > 데이터베이스를 클릭합니다.




DB 이름을 입력 후 조합에는 utf8 그대로 두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DB가 생성되었습니다. HeidiSQL에서는 DB를 더블클릭하면 DB에 접근한것과 같은 효과를 가집니다. 즉 test DB를 더블클릭하면 USE test; 명령어를 실행한것과 같습니다.




테이블을 생성하는 방법은 마찬가지로 원하는 DB 마우스 우클릭 후 새로 생성 > 테이블을 클릭합니다.




테이블 생성 화면은 다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에 생성할 table 명을 입력합니다. 테이블에 컬럼을 생성하기 위해 추가 버튼을 클릭합니다. 저는 세 개의 컬럼을 생성해 두었습니다.




추가된 컬럼에서 각 항목을 더블클릭하여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컬럼명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 추가된 컬럼의 이름부분을 더블클릭 후 입력합니다. 




데이터 타입을 변경하고 싶으면 데이터 유형부분을 더블클릭 후 나오는 목록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변경하는 식입니다.




NULL 값 제약 조건이나 AUTO_INCREMENT 컬럼으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PRIMARY KEY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컬럼행에 마우스 우클릭 후 새 인덱스 생성 > PRIMARY 를 클릭하면 됩니다.





컬럼행 앞에 열쇠 모양이 추가되고 인덱스 탭에도 제약조건이 추가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덱스 탭에서 추가 버튼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CREATE 코드 탭으로 이동하면 현재까지 설정한 정보를 바탕으로 테이블 생성 쿼리를 만들어줍니다.




하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까지 설정한 정보를 바탕으로 생성 쿼리를 실행합니다.




테이블이 생성 완료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목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 DB를 클릭 후 F5를 눌러 목록을 갱신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뷰나 트리거 등의 객체 생성시에도 같은 과정을 통해 생성이 가능합니다. DDL 쿼리가 손에 익은 개발자에게는 간단한 테이블의 경우 쿼리를 통해 생성하는것이 더 빠르고 편하게 느낄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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